교회소개

DAEDUCK HANBIT CHURCH

해울동산

해울동산의 설립 비전

HEUL Help Each Other, Unconditionally Love

'서로 돕고 조건 없이 사랑하라'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해울(HEUL) 동산의 이름은 이 공동체 공간의 설립 목적을 나타내고 있으며, '해가 가득비치는 울타리'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.

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(요한복음 13:34)

해울동산은 2013년 6월 22일 예배당 헌당을 시작으로 설립되었으며, 예배당은 고 이재화 목사님의 그리스도의 사랑에 초석을 둔 교회 설립과 발전에 기여한 목회를 기리고자 헌당하였습니다.

1985년 12월 15일 대덕한빛교회를 설립하시고 발전에 기여하신 고 이재화목사님을 기억하기 위하여 기도와 헌금과 정성으로 이 예배당을 건축하였으며, 이에 준공하여 하나님께 드립니다. 2013년 6월 22일. 대덕한빛교회 교우일동. [해울동산예배당에 새겨진 '고 이재화 목사 기념교회' 문구에서]

해울동산은 하나님의 창조 자연속에서 아름다운 공동체와의 코이노니아 공간으로 다음과 같은 공간을 비전을 삼고 기도합니다.

해울동산 축시

햇빛 울타리

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예비하셨으니..

빈 손으로 와서
거저 받은 것들을 오래 오래 바라보니 은총입니다

헐벗은 나무들이 작은 예배당 쪽으로 조금 더 내려오고
사람을 어려워하지 않는 새들이 총총 말을 붙여옵니다

다 내어주고도 기쁨이던 그 처음 세상이
이와 같아
별들도 검은 하늘에 제 거처를 만들고
이슬도 풀숲 하룻밤을 곤히 묵어가는데
지상에 머리 누일 곳 없는 그 분은
빗속에 놓아 보낸 암사슴이 아름답다 하시고
나비의 혼잣몸은 또 얼마나 고단하랴 하십니다

남 몰래 술피 울다가
다 늦은 저녁에 길을 나서는 삼도
오묘해라
마음 속에는 아무리 해도 닿지 않는 곳이 있어
아무리 해도 견딜 수 없는 간절함이 있어
그 간절함에 단을 쌓고 봄날 하루를 드립니다

이 동산 꽃 핀 무릎에 고운 천을 펴고 둘어 앉으니
복되다 하십니다
깨물면 다 아픈 하나님의 손가락끼리
찬밥도 따뜻하게 나누어 먹으니
너희 심령이 복되다 하십니다

햋빛 창창한 울타리에 넞은 영혼을 넣어 놓으면
흙과 바람과 하늘이 착한 일을 이루어
세상이 끝날까지 맑아지고
문득 뒤돌아보면 나 때문에 많이 아픈 분
눈시울이 붉어 거기 오래도록 서계십니다

2016년 해울문화예술잔치 축시에서